“전주시립미술관, 시민 예술공간·문화관광 거점으로!”
전주시립미술관을 전주시민들이 도심 숲에서 미래를 내다보며 대화하는 예술공간이자 세계인과 만날 수 있는 문화관광 거점으로 건립하자는 밑그림이 제시됐다. 김정연 독립큐레이터는 지난 10일 전주 풍남관광호텔 세미나실에서 미술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지역 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공개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전라북도 전주시는 오는 2024년까지 약 500억원을 투입해 미술관과 어린이미술관, 도서관